5·18기념행사위/보도자료 외

[보도자료] 제38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 준비와 관련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한 5·18행사위의 입장

5·18행사위원회 2018. 4. 12. 18:14


38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 준비와 관련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한 5·18행사위의 입장

 

보아라 오월의 진실, 불어라 평화의 바람38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가 한창 준비 중인 가운데 시민사회와 재단의 갈등으로 인해 기념행사 준비가 차질이 있다는 일부 언론의 기사에 대해 입장을 밝힙니다.

 

현재 제38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는 문화예술, 부문, 나눔, 동네, 전국, 전남, 청소년, 시민공모, 기획사업 등 10개 부문 150여개 내외의 기념행사로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49()부터 확정 및 예정된 기념행사는 행사위 블로그(blog.daum.net/518gj)에 게시하고 수정 및 추가 시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모든 기념행사의 세부계획 확정될 예정인 4월 말 전후로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민여러분께 알려드릴 것입니다.

 

또한, 시민사회와 재단의 갈등으로 인해 기념행사 준비가 차질이 있다는 것과 5·18행사위 논의에서 5·18기념재단이 배제되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38주년 5·18행사위에는 5·18기념재단은 물론 53단체, 광주전남 시민사회, 광주광역시와 광주교육청 등 기관까지 20여 단체와 대표들이 함께 논의하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38주년 5·18기념행사는 시민사회와 재단의 문제와 별개로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으며 진행되어야 합니다. 오히려 확인되지 않는 사실과 추측성 기사로 인해 5·18기념행사 준비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를 전합니다. 5·18행사위는 흔들림 없이 보아라 오월의 진실, 불어라 평화의 바람38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를 광주전남은 물론 전 국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