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행사/공모·지원사업

장편다큐극영화 "기억하라"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2에서 상영됩니다.

5·18행사위원회 2018. 5. 11. 11:45












()광주영상미디어클럽(이사장 강홍길)과 희망문화협동조합(이사장 임준형)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하여 201712월 광주극장의 무료 대관 협조를 받아 시사회를 했었던 장편 기억하라를 추가 촬영 후, 재편집하여 새롭게 창작했다.

 

금번 제38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 시민공모사업으로 선정 되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후원 아래 광주시민을 찾아 뵙게 되었다.

 

또한 장편의 일부인 인터뷰를 엮은 단편다큐 <살아남은 자들의 기억>(27)

518()오후 2, 전국채널인 KBS1 열린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고,

장편속의 단편극영화 <기억하라>(22)5.18 전북영화제 개막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었다.

 

시사회 일시 : 2018518() 오후 7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 2(예술극장 내)

 

장편다큐극영화 <기억하라!> 상영시간 87분 줄거리 -

 

영화의 시작은 최초의 5.18광주민주화운동 소재 극장개봉 영화인 <부활의 노래>(1991)에서 시민군들이 도청에 남아 계엄군에 대항해 싸우는 전투장면 하이라이트로 시작된다.

그리고 영화는 시니어들로 구성된 광주영상미디어클럽과 4, 50대연극인들로 구성된 희망문화협동조합 회원들이 합심해 5.18 트라우마를 다룬 단편영화 <기억하라>를 제작하는 다큐가 보여진다. 장편다큐극영화 <기억하라> 는 기본적으로 다큐이면서도 그 안에 단편극영화가 포함된 새로운 구성방식의 작품이다. 스탭 및 배우들의 38년 전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의 각자 경험에 대한 인터뷰도 있지만, 후반에 5.18 당시 계엄군으로 참여했다 양심 고백한 장교뿐 아니라, 5.18당시 도청 상황실장 박남선씨, 그리고 5.18을 북한군이 와서 선동했다고 믿고 있었다는 보수적인 서울 사람, 그리고 외국인들이 바라본 5.18에 대한 단상도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