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행사/언론보도

[보도자료]제36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장단 및 국민의당 국회의원당선자 간담회

5·18행사위원회 2016. 5. 4. 10:58

님을 위한 행진곡 5·18 공식기념곡으로 지정하라!”

- 5·18행사위원회와 국민의당 국회의원 당선자

님을 위한 행진곡공식 기념곡 지정위해 모든 노력을 하기로 해

 

36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 행사위원회 행사위원장단과 제20대총선 국민의당 국회의원 당선자와 간담회가 53() 오전 920,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 1번에서 진행되었다.

 

간담회에는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 행사위원장단에서는 정구선 상임위원장, 정영일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대표, 김후식 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 윤만식 광주민족예술단체총연합 회장, 정성홍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 지부장, 정춘식 5·18민주유공자유족회 회장, 차명석 5·18기념재단 이사장, 김수아 광주광역시 인권평화협력관이 참석하였으며, 국민의당에서는 김동철, 김경진, 박주선, 장병완, 천정배 국회의원 당선자가 참석하였다.

 

정구선 상임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국회의원 당선 축하 메세지와 함께 제36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가 광주시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고 특히, ‘님을 위한 행진곡5·18 공식기념곡으로 지정하는데 국민의당이 노력해줄 것을 이야기하였다.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국민의당을 성원해 준 광주시민과 국민들의 깊은 뜻을 잘 받들어 5·18민중항쟁 36주년을 기점으로 우려하는 문제가 다 풀릴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일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대표는 국민의당이 총선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민심에 기반한 의정활동을 해 줄 것과 함께 님을 위한 행진곡이 공식기념곡으로 지정되도록 국회의원직을 건다는 다짐으로 노력해줄 것을 재차 주문했다.

국민의당 장병완의원은 님을 위한 행진곡기념곡 지정 재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518일 이전에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통과시키려고 노력중이며, 올해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후 제36주년 5·18민중항쟁을 앞두고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5월 단체,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제 정당 등 정치권은 제36주년 기념행사 및 '님을 위한 행진곡' 공식 기념곡 지정 등에 대해 511() 오전11, 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