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행사/언론보도 35

[제37주년 릴레이기고] 민주시민을 길러내는 ‘5·18 교육’

정성홍 전교조 광주지부장 “어떤 성실한 사람이 배우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위험한 인물이 될 것이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능력이 있으나 배우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폭력적인 사람이 될 것이다.” 공자의 말이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신문배달과 리어카 배달로 제대로 된 학..

[제37주년 5·18 릴레이 기고] 오월도, 촛불도, 우리도 박제하지 말라!

김신영 조선대 총학생회장 얼마 전 5·18을 맞아 광주 기행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모여 80년 오월을 공부하는 자리가 있었다. 전국에서 광주 기행을 어떻게 준비하는지 궁금한 것도 있었지만, 그것보다도 일정에 옛 전남도청 답사가 있어서 마음이 끌렸다. 아직 전시 준비가 마무리되지 ..

[5·18 37주년 릴레이 기고]바람에 지는 풀잎으로 오월을 노래하지 말아라

오용운 다른 세상 새로운 전남 건설운동본부 준비위원회 집행위원장 지난가을 겨울을 거쳐 봄까지 우리 국민은 작은 촛불 하나를 들고 거리에 섰다. 말 그대로 남녀노소가 거리를 메웠다. 평소 같았으면 차 막힌다 투정했을 그 거리, 시위 행렬에 기꺼이 나 한 사람 더하기를 주저치 않았..

[5·18 37주년 릴레이 기고-촛불로 잇는 오월] 5월 여성, 다시 광장에 서다

장세레나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80년 오월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제게 5·18은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방학도 아닌데 학교에 가지 않았다는 것과 아침이면 부모님이 어디론가 나가셨다가 늦은 오후가 되어야 돌아오셨다는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오늘은 동네방앗간에서 ..

[촛불로 잇는 오월 - 위인백 5·18 37주년 기념행사위 상임위원장]5월, 다시 타오르는 민주주의

4월 27일(목)부터 5월 18일(목)까지 7회에 걸쳐 5·18행사위원회 언론기고가 진행됩니다. 첫번째로 위인백 상임행사위원장의 기고글을 올립니다. 박근혜 정부의 시대착오적인 국정농단에 대하여 국민은 이게 나라냐고 개탄하면서 대통령을 탄핵하고 다시 새로운 대한민국을 세우자는 1600여..

[보도자료] 박근혜대통령 '임을 위한 행진곡'국론분열 없는 해결방안 보훈처에 마련지시에 대한 입장

박근혜대통령은 왜 ‘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기념곡이다’라고 말하지 못하는가! 오늘(13일) 박근혜대통령은 여야 3당 원내지도부와 회동에서 ‘5·18기념곡, 국론분열 없는 해결방안을 마련하라’고 보훈처에 지시했다. 수 년 동안 5·18 기념곡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지정할 경우 국..